키햐~몰아 쓰는 블로그! 다음 글에서 맥북으로 뵙자고 했는데, 벌써 다음 글 입니다!!!짝짝짝!!!
죄송합니다…본론으로 갑시다. 맥북프로는 터치 스크린이 없습니다.
그러나 터치를 경험할 수 있겠더군요.맥북은 마우스가 불편해집니다.
터치패드에서 너무 많은 기능이 되기 때문에..
그리고 배터리가 오래 가기 때문에 6시간 이상 사용하려고 가져가지 않는 한 어댑터 또한 들고다닐 필요도 없지요.
그래서 무게는 좀 무겁지만, 그램은 두고 맥북 프로로 갈아 탔습니다.
윈도에서도 한영을 위해 윈도 + 스페이스바를 누르는 불상사(맥 OS X에서는 한영키 대신 두 키를 눌러 언어를 바꿈)가 발생하고,복사와 붙여넣기를 하기 위해 alt + c(맥 OS X에서는 command + c가 복사)를 누르는 불상사가 발생하고 있지만, 그 이상의 가치는 있는 것 같습니다.
첫째로 신기한 충전기. 바로 마그네틱!!
물론 자석 충전기는 많이 써왔었습니다.
바로 엑스페리아 z2 때문에.
그런데 엑스페리아는 +-극이 있는데, 애플은 없네요.
게다가 엑스페리아 자석과는 목적이 다른 느낌!
일단 당기면 맥북이 질질 끌려와요.
자력이 굉장하단 거죠!
그래서 첨에 뽑는데 왤캐 힘드나 했는데, 그렇게 뽑는게 아니라더군요.꺾으래요…요렇게!!
키보드를 볼까요?그램과 같이 캡스락은 캡스락 버튼에 LED가 나옵니다! 그러나 이상하게 키보드는 검정색이고 녹색 LED가 나오는데 눈에 안띄네요..그램은 눈에 확 띄어서 비밀번호가 틀릴때, 내가 잘못쳤나? 하면서 키보드를 보면 눈에 띄게 빛이 나는데…맥북은 눈에 안띄어요…키감은 그램보다는 조금 가벼운 느낌!
터치패드는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줬어요.스마트폰은 버튼이 적으면 그만큼 사용하기 불편할 것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그 이유는 처음에 옵티머스Q라는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옵티머스Q2를 이용하면서 버튼이 많은 수록 편하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러나 맥북의 터치패드는 터치의 제스처로 너무 많은 기능이 되다보니 불필요했습니다.
아이폰과 아이팟, 아이패드가 버튼이 1개여도 버튼 많은 안드로이드보다 편할 수 있다는걸 알게해줬어요.
제가 앱등이가 된 후 아이패드 에어2를 구매했을 때 느낀점은 버튼은 필요 없다는 겁니다.
전원 버튼은 시동 켜거나 끌때 화면 끌때 사용하고, 홈버튼은 화면 켤때 사용합니다.
나머지는 터치스크린으로 하게 되더군요!!!
맥북 프로에서 마우스를 사용하게 되면 왼손은 키보드 상단에 있는 단축키에 올라가게 됩니다.
윈도에서 마우스를 사용하면 하단 단축키에 왼손을 올려놓고 기다릴 것입니다.
윈도키나 alt + tab이 하단부와 측면에 붙어있으니까요.
그러나 터치패드를 사용하면 왼손은 asdf. 즉, 언제든 글을 쓸 준비를 시켜둘 수 있지요.
마우스보다 터치패드가 더 편할수 있게 만드는 터치패드어떻게 이렇게 사용하도록 만들었는지…놀라웠습니다.
그리고 음질 또한 굿!
역시 애플이랄까요?
아이폰이 음질면에서 국내 팬텍의 제품보다 안좋다는 결과도 있지만, 그래도 음악과 영상의 품질에 대해서는 따라가기 힘든 회사죠.
아이맥에서 엔비디아 그래픽 안쓰는 이유 역시…
품질과 관련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지금의 아이폰6가 베가 시크릿 노트보다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램으로 듣던 음악과 맥북 프로로 듣는 음악은 이퀄라이저를 꺼두더라도 확실한 차이가 느껴졌습니다.